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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승우 퍼펙트게임 줄거리 결말 후기
    영화 2019. 12. 19. 19:55

    조승우 퍼펙트게임 줄거리 결말 후기


    퍼펙트게임(Perfect Game, 2011)

    드라마 / 한국 / 127분 / 2011.12.21 개봉



    조승우 퍼펙트게임 줄거리 결말 후기





    영화 퍼펙트게임 줄거리


    대결을 원한 세상 속으로 꿈을 던진 두 남자, 최동원 선동열의 고독하고도 치열한 맞대결!!
     불안과 격동의 1980년대, 프로야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전국민을 사로잡고 있었다!
     노력과 끈기로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로 자리잡은 롯데의 최동원! 그리고 최동원의 뒤를 이어 떠오르는 해태의 천재 투수 선동열! 세상은 우정을 나누던 선후배였던 두 사람을 라이벌로 몰아세우는데...
     전적 1승 1패, 그리고 1987년 5월 16일, 자신들의 꿈을 걸어야 했던 최동원과 선동열의 마지막 맞대결이 펼쳐진다! 선동열 앞에서만은 큰 산이고 싶었던 최동원. 그 산을 뛰어 넘고 싶었던 선동열




    조승우 퍼펙트게임 후기



    최동원과 선동열에 대해 말한다는 것은, 어쩌면 한국 프로야구의 고고학을 이야기하는 것이며, 1980년대를 뒤돌아보는 것이며, 레전드란 무엇인지 정의 내리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퍼펙트 게임]이 준비와 제작 과정에서 겪었을 고충과 부담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며, 영화가 다소 감동 일변도로 흐르는 점이 없진 않으나, 그렇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최동원 역할을 맡은 조승우는, 이 영화가 레전드를 부활시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 선동열 역의 양동근이 지닌 든든한 존재감도 훈훈하다.


    [퍼펙트 게임]은 야구영화다. 한국 야구 역사에서 전설적인 게임으로 기록된 1987년 롯데와 해태의 경기는 그 자체로 이 영화의 심장이 된다. 그러나 야구에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은 관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요소는 분명히 존재한다. 각각 선동열, 최동원으로 극의 튼실한 어깨가 되어주는 양동근과 조승우는 감정 과잉의 연출, 지루한 호흡의 이야기를 극복하고 적시타를 날린다. 특히 최동원의 선수로서의 아우라 뿐만 아니라 남성적인 매력까지 증폭시킨 조승우만으로도 영화를 볼 이유는 충분하다.


    1987년 5월16일. 부산과 광주, 롯데와 해태, 최동원과 선동열이 맞선 접전. [퍼펙트 게임]은 이 긴장의 역사에 직구로 대응한다. 모든 것은 이날의 경기를 위해 동원된다. 극성스런팬, 미디어의 속성, 그리고 정치권의 꼼수같은 곁가지가 웃음과 눈물을 감당해 주는 동안, 영화는 야구를 향한 두 남자의 꿈이라는 최종 목적지에 도달한다. 투수가 던지는 공의 속력만으로 경기를 재연하는 단조로운 경기장면 연출에도, 영화가 관객에게 원했던 울림은 모두 챙겨가는 똑똑한 영화. 특히 빙의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최동원 역의 조승우 연기는 후반으로 갈 수록 정점에 달한다.





    영화 퍼펙트게임 줄거리 결말 후기


    영화 퍼펙트게임 평점



    이 경기를 기억한다. 픽션이든 아니든 그들은 분명히 영웅이었다. 기억을 아름답게 남길수있게 만들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개인적으로 야구를 좋아해서인진 몰라도 진짜 울컥했다. 선동열은 양동근같았지만 최동원은 최동원이었다. 조승우 연기력에 다시한번 감탄함.

    이 영화보고 최동원을 좋아하게 된건지 조승우를 좋아하게 된건지ㅜ 정말 멋있네요!!실화여서 더 멋진영화!!!

    조승우 공던지는 폼이 무지막지 연습한 폼. 무서운 배우이다. 조승우 최동원이 하늘에서 흐믓할 것이다.

    다른말이 필요없다. 당신이 한국야구의 팬이라면! 진정한 야구의 역사를 알고싶다면! 당장 이영화를 봐라. 경기를 볼때와는 또다른 전율이 당신의 심장을 뜨겁게 만들것이고, 당신은 끝없이 벅차오를것이다. 평점이 10점밖에...

    대체불가 조승우.. 조승우는 무슨 역할이든 완벽하게 소화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백프로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억지감동은 다소 아쉬웠지만 보는내내 지루하지는 않았음. 조승우의 연기와 존재만으로 10점.. 최고!!!...

    조승우 연기가 정말 소름돋게 좋다. 중간 중간 오그라 드는 장면가 대사가 많다만 그래도 조승우의 연기로 다 커버가 된다. 야구 하는 장면도 실감나게 보여 사실적이다. 마지막 30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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