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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브이아이피 줄거리 결말 후기
    영화 2020. 5. 13. 19:55

    브이아이피 V.I.P. , 2017

    범죄, 드라마 한국 128분 2017 .08.23 개봉


    영화 브이아이피 줄거리 결말 후기






    영화 브이아이피 줄거리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 김광일(이종석)이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본능적으로 그가 범인임을 직감한 경찰 채이도(김명민)가 VIP를 뒤쫓지만

    국정원 요원 박재혁(장동건)의 비호로 번번이 용의선상에서 벗어나는데…


    숨 막히는 긴장감,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새로운 야심작!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다. <브이아이피>는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영화다. <부당거래> 각본, <신세계> 연출의 박훈정 감독이 내놓은 야심작 <브이아이피>는 앞선 영화들 보다 더욱 커진 국가 기관간의 충돌을 다뤘다.

     

     <부당거래>가 경찰과 검찰, 그리고 건설 마피아 사이의 정치를 다뤘고 <신세계>가 깡패들이 넥타이 매고 정치하는 이야기였다면 <브이아이피>는 그 판이 좀더 확장돼 국가들끼리의 이해관계에 따른 정치로 나아간 영화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분단국가라는 특성을 활용, CIA와 국정원 간의 ‘기획 귀순자’를 둘러싼 알력 다툼, 경찰의 봐주기 수사부터 검찰과의 거래, 여기에 북한 정치 상황 지형도까지 덧붙여져 강력한 스토리로 탄생했다. 특히 <브이아이피>는 범죄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조직 폭력배, 깡패가 한 명도 등장하지 않아 타 영화와 결 자체가 다르다.

     

     영화 내내 숨막히는 긴장감과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선사하는 <브이아이피>는 각국의 국가 기관을 대표하는 국정원 요원 박재혁(장동건), 경찰청 형사 채이도(김명민), 보안성 요원 리대범(박희순)과 CIA 요원 폴 (피터 스토메어)이 VIP 김광일(이종석) 한 명을 두고 집요한 공방전을 벌인다. 여기엔 박훈정 감독의 명쾌하고 꼼꼼한 각본이 뒷받침 됐다. <브이아이피>에서는 인물의 대사 하나, 하나 놓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이들이 단순한 캐릭터를 뛰어넘어 국가 기관을 대변하는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대사에는 VIP김광일을 은폐해야만 하는 이유, 잡아야만 하는 이유, 복수해야만 하는 이유가 녹아 있다. 여기에 이들 국가 기관을 비웃듯 제 멋대로 행동하는 VIP 김광일의 모습은 관객들의 공분을 자극한다.




    영화 브이아이피 결말 줄거리 후기



    브이아이피 평점


     북한의 고위급 간부 아들이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는 설정이 독특하다.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그를 둘러싼 남북한과 미국의 알력 관계가 형성된다는 점도 장르적으로는 꽤 괜찮아 보인다. 하지만 이 영화는, 어찌 보면 강박적으로 여성의 육체를 잔인하게 장르영화적 이미지로 소비한다. 어쩌면 이것은 박훈정 감독이 [악마를 보았다]의 시나리오를 쓰던 시절부터 지녔던 나름의 클리셰인 것 같지만, 그것이 오로지 장르적 관습의 차원에서 이뤄졌다 해도 가끔은 받아들이기 힘들 때가 있다. 남자들의 짐승 같은 싸움 속에서 여성은 오로지 희생자일 수밖에 없는 걸까? 이 영화뿐만 아니라, 한국의 스릴러 장르 전반에 던지고 싶은 질문이다.


    영락없는 박훈정 감독 작품이다. 개성 강한 남자들의 극한 대립이 있고, 선과 악의 경계에 선 딜레마들이 넘실거린다. 다만 그것을 ‘박훈정 스타일’이라고 명명하기엔 몇 가지 걸리는 게 있다. ‘박훈정의 취향’은 이제 확실히 알겠는데 ‘박훈정의 연출’이 어떤 것인지는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가령 이 영화는 박훈정 감독 이전 작품들을 다 아우르고 있는 느낌은 주나, 그것이 어떤 식으로 발전했는가는 보여주지 못한다. 기본 관계 설정은 흥미로우나 그 관계를 짜나가는 과정에서의 찰기가 부족하고, 액션과 신 구성 등에서 장르적 클리셰가 엿보이기도 한다. 좀처럼 불이 붙지 않는 연기 앙상블도 뼈아프다. 캐스팅은 VIP급인데...


    등장인물 간의 접점은 의도적으로 최소화되어 있고 그들이 관객에게 감정적으로 호소할 만한 여지들은 전부 제거되어 있다. 이 같은 시도는 나름 흥미로우며, 장르적 재미로만 치면 이를 포함해 꽤 색다른 구석들이 있다. 분단 상황 소재를 끌고 들어오면서 복잡한 이해관계와 시스템의 오작동 아래 탄생한 존재를 주목했다는 점, 복잡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구성력, 인물의 감정을 차갑게 누르는 연출, 배우들의 호연과 액션의 쾌감이 더해진다. 그러나 여성 피해자를 담은 방식만큼은 동의하기 어렵다. 그 고통을 이토록 적나라하게 보여주어야만 광일(이종석)의 캐릭터에 설득력이 부여되는가. 그것만이 극의 동력이 될 수 있는 유일한 방식인가.






    영화 브이아이피 후기



     진짜 영화제대로보지도않고 그냥 신세계같은 스토리의 전개가아니라구 까는건아닌듯...평점테러가좀심한듯하네요 요즘..물론 극중 이종석의 악역으로 잔인한장면이 조금있지만, 청불영화라는걸감안했을때 그렇게 잔인하지도않고뒤로갈수록 그런장면도덜해요.테러심하네요좀..


    사이코패스의 역겨움을 표현하는 도구로 '집단윤간'을 사용하고, 피해자 여성들의 공포에 질린 모습과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클로즈업하는 영화입니다. 잘 만들어진 강간AV이네요. 감독이 여성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알겠습니다.


    최소한의 인권의식도 없는 영화아름다운 이종석의 모습을 위해 굳이 그렇게 잔인하게 죽어가는 모습들을 길게 보여줬어야 했나 이 영화에서 여성이란 강간당하고 버려지는 시체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니였다


    여자는 남자캐릭터를 위한 성적폭력의 대상이며 그저 남자캐릭터의 잔혹함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에 불과하다. 단순히 한 캐릭터의 특성을 보여주기 위해 한 여성을 무참하게 다루는 장면은 감독의 빈약한 상상력과 이 문제를 얼마나 가볍게 생각하는지 보여준다.


    느와르치고는 영상미가 많이 부족합니다만 배우들 연기가 모자른 부분을 잘 보완해주네요.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수준급인데 특히 이종석의 연기가 압권입니다.마지막 에필로그에서 속이 후련해졌습니다!


    스토리 짜임 모두 괜찮았다다만 아직우리나라는 픽션이랑 현실을 구분못하고과몰입하는사람들이 많은것같다이런사람들은 초반내용에 경악해서 영화 그자체와 상관없이별점을 낮게줄것같다


    긴장감넘치면서 명배우들이 훌륭한 연기해줘서 정말 재밌었고 통쾌했다 한국느와르임신세계, 범죄와의전쟁, 황해 같은 스타일좋아하면 꼭봐라진짜이 영화는 메갈련이 점령했으므로 평점은 신경쓰지 말것.


    북한이랑 관련된 내용의 영화를 싫어해왔고 평점이 너무 별로기도해서 지나쳤었는데 어쩌다 생각나서 보게됐어요 저는 아주 괜찮게 봤습니다! 극장에서 봤으면 더 좋았겠다싶었... 네 배우분들 연기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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